공부법

2026 하반기 공채 일정 — 언제부터 뭘 준비해야 하나

2026-08-19·약 6분

하반기 공채는 시작되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공고를 보고 준비를 시작하면 이미 늦는 경우가 많아, 시기를 미리 알고 역산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년 하반기 채용 시기와 준비 일정을 정리합니다.

언제 열리나

하반기 공채는 통상 9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됩니다. 다만 금융공기업(이른바 A매치)과 대규모 에너지 공기업은 8월 말부터 공고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어, 이쪽을 노린다면 준비가 한 달 앞당겨져야 합니다.

시기무슨 일이 있나
8월 말금융공기업·대형 에너지 공기업 공고 시작
9월공공기관·대기업 공채 본격 개시
10월서류 발표 → 필기 집중
11월필기 마무리 → 면접
기관·기업마다 일정이 다르고 해마다 바뀝니다. 위 흐름은 일반적인 패턴이며, 실제 일정은 각 기관 채용 페이지와 채용 캘린더에서 확인하세요.
자료해석
읽지만 말고, 한 문제 풀어보세요

2026년에 달라진 점

  • 재정경제부는 2026년 1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계획을 약 2만 8천 명으로 밝혔습니다.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 LH·수자원공사처럼 신입을 '채용형 인턴'으로 뽑는 기관이 많습니다. 명칭은 인턴이지만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한 선발 과정입니다.
  • 따라서 '인턴이니까'라며 지원을 미루면 정규직 기회를 통째로 놓치는 셈이 됩니다.

역산 일정 — 필기까지 남은 시간으로 계산하기

필기는 보통 서류 발표 후 2~4주 안에 치릅니다. 즉 9월 공고에 지원한다면 필기는 10월 중순 전후입니다. 지금(8월 하순) 기준으로 약 7~8주가 남는 셈입니다.

  1. 11~2주차 — 영역별로 한 번씩 풀어 약한 영역을 찾습니다. 이때 점수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2. 23~5주차 — 약한 영역만 집중합니다. 문항당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3. 36~7주차 — 실제 문항 수·시간에 맞춘 세트로 전체 흐름을 연습합니다.
  4. 4마지막 주 — 새 유형을 벌이지 말고 틀린 것만 다시 봅니다. 한국사·전공 같은 암기 과목은 이때 몰아서 정리합니다.

지원 전략 — 복수 지원이 기본

필기 준비의 대부분(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은 기관이 달라도 그대로 쓰입니다. 한 곳만 보고 준비하면 그 한 번의 결과로 하반기가 끝나지만, 여러 곳에 지원하면 같은 준비로 기회를 여러 번 갖게 됩니다. 다만 시험일이 겹치는 경우가 있으니 일정표를 먼저 그려두세요.

합격각에서 기업·기관을 골라 실제 구성에 맞춘 모의고사를 무료로 풀 수 있습니다. 매일 새 문제가 생성돼 반복 학습에도 같은 세트가 나오지 않습니다.

기관별 필기 정리 — 지원할 곳부터 확인하세요

아래는 기관별 필기 구성과 준비 방향을 정리한 글입니다. 공고가 열리기 전에 시험 구조를 먼저 파악해 두면, 공고가 뜬 뒤에 준비 방향을 다시 세우느라 시간을 잃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반기 공채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공기업·대기업 모두 대체로 9월에 공고가 몰리고 10월에 필기, 11월 전후로 면접과 최종 발표가 이어집니다. 실제로 한국전력공사는 2026년 하반기 대졸수준 공채를 원서 9월 9~16일, 서류 발표 9월 23일, 필기 10월 17일, 면접 11월 9~27일, 최종 발표 12월 3일(예정)로 공고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6년 채용을 원서 9월 8~15일, 필기 10월 4일, 최종 11월 25일로 공고했습니다.

Q. 공고가 뜨고 필기까지는 얼마나 걸리나요? 대개 3주 안팎입니다. 위의 예로 한전은 서류 발표 후 24일 뒤, 인국공은 원서 마감 후 19일 뒤에 필기를 봅니다(2026년 하반기 공고 기준). 공고를 보고 시작하면 늦습니다 — 목표 기관의 작년 필기 날짜에서 거꾸로 세어 준비를 시작하세요.

금융권·금융공기업

금융공기업은 필기 일정이 그룹으로 묶여 하루에 한 곳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지원 조합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곧 합격 전략입니다. 시중은행은 하반기에 필기가 몰리므로 일정이 겹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대기업 인적성

대기업 공채는 복수 지원이 기본입니다. 적성검사는 기업마다 영역과 시간이 다르지만 기본기는 크게 겹치므로, 공통 영역을 먼저 올리고 기업별 차이를 나중에 맞추는 순서가 효율적입니다.

영역별 공략과 전공

기관을 정하기 전이라면 영역별 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낭비가 없습니다. 어느 기관에 지원하든 그대로 쓰이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전공 시험이 있는 기관을 노린다면 전공은 늦게 시작할수록 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커트라인보다 먼저 확인할 것

몇 점을 맞아야 붙는지는 회차마다 달라져 미리 알 수 없습니다. 대신 채용공고에는 배점 비율과 과락 기준, 동점자 처리 방식이 적혀 있습니다. 이쪽이 준비 방향을 정하는 데 훨씬 유용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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