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필기

금융공기업 A매치 총정리 — 10월 셋째 토요일, 하루에 한 곳 (2026)

2026-08-19·7

금융공기업을 준비하다 보면 A매치라는 말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축구 용어에서 온 말인데, 취업 준비에서는 훨씬 냉정한 의미입니다. 최상위 금융공기업들이 같은 날 동시에 필기를 치기 때문에 지원 자체가 선택의 문제가 됩니다.

A매치란 — 같은 날 필기를 본다

A매치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한국은행·금융감독원·한국산업은행 등 최상위 금융공기업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날을 가리킵니다. 날짜가 겹치므로 그날 응시할 수 있는 기관은 단 한 곳입니다. 즉 '어디를 쓸까'가 준비만큼 중요한 결정이 됩니다.

일정은 해마다 조정될 수 있고, 상반기에 별도 채용이 열리는 기관도 있습니다. 실제 일정은 각 기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A매치와 B매치의 차이

구분A매치B매치
대표 기관한국은행·금융감독원·산업은행·수출입은행·한국거래소·무역보험공사·예금보험공사·예탁결제원기술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신용보증기금·캠코
근무지서울 중심부산 중심
전공 필기최상위 난이도상대적으로 완만
채용 규모적음상대적으로 큼

A매치는 문이 좁고 전공 시험이 어렵습니다. B매치는 상대적으로 채용 규모가 크고 필기 난도가 완만한 편이라, 전공 준비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B매치를 축으로 삼고 A매치를 도전으로 넣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전공 준비는 얼마나 걸리나

금융공기업 필기는 NCS보다 전공에서 갈립니다. 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최소 1년,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급도 6개월 이상 전공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인 최솟값으로 이야기됩니다. 몇 주 벼락치기로 통과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경제학 — A매치 대부분의 축입니다. 미시·거시를 문제 풀이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 경영학·회계학 — 기관과 직렬에 따라 선택 과목으로 들어갑니다.
  • 법 — 금융 관련 법규가 포함되는 기관이 있습니다.
  • 논술·서술형 — 객관식만으로 끝나지 않는 기관이 있어 쓰는 연습이 따로 필요합니다.

지원 전략 — 하루에 한 곳이라는 제약을 먼저 계산하기

  1. 1전공 준비 기간을 먼저 정직하게 셉니다. 6개월 미만이면 A매치는 도전, B매치가 본진입니다.
  2. 2A매치 중 한 곳을 정합니다. 세 곳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그날 하나만 볼 수 있어 의미가 줄어듭니다.
  3. 3선택한 기관의 전공 과목과 출제 형태(객관식/서술형)에 맞춰 공부 방식을 정합니다.
  4. 4NCS 직업기초는 기관을 가리지 않고 쓰이므로 병행합니다. 여기서 시간을 아껴 전공에 투입합니다.
합격각에서 NCS 직업기초 문항을 무료로 무제한 풀 수 있습니다. 전공에 시간을 몰아야 하는 금융공기업 준비에서, NCS는 짧게 자주 돌려 감각만 유지하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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