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필기

한국은행 필기시험 정리 — 전공이 전부인 시험, 준비 기간 (2026)

2026-08-19·6

한국은행은 금융공기업 준비생 사이에서 정점으로 꼽히는 기관입니다. 경쟁률도 높지만 더 큰 벽은 필기의 성격입니다. NCS로 승부가 나는 시험이 아니라 전공으로 갈리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보나 — A매치

한국은행은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른바 A매치에 포함됩니다. 금융감독원·산업은행 등과 같은 날 필기를 치르므로 그날 한 곳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을 선택했다면 다른 A매치 기관은 그해에는 볼 수 없다는 뜻입니다.

채용 일정·전형·과목은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국은행 채용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필기의 성격 — 전공 심화

한국은행 필기는 전공 과목의 깊이가 핵심입니다. 학부 수준을 넘어 대학원 입시에 가까운 난도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고, 객관식만으로 끝나지 않는 형태도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 기간이 다른 기관보다 길게 잡힙니다.

구분특징
중심 과목경제학(미시·거시)이 축
난도금융공기업 중 최상위로 언급
준비 기간최소 1년이 현실적 최솟값으로 이야기됨
일정A매치(10월 셋째 주 토요일)

준비 순서

  1. 1경제학 기본서를 한 바퀴 — 여기서 개념 구멍을 찾습니다.
  2. 2문제 풀이로 전환 — 개념을 아는 것과 문제를 푸는 것은 다릅니다. 이 단계가 가장 깁니다.
  3. 3서술 연습 — 쓰는 시험이 포함되면 손으로 답안을 만들어봐야 합니다.
  4. 4NCS는 짧게 유지 — 감각만 유지하고 시간의 대부분은 전공에 씁니다.

현실적인 조언

준비 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한국은행 하나만 보고 그해를 쓰는 것은 위험합니다. 같은 전공 공부가 B매치 금융공기업이나 일반 공기업 사무직에도 쓰이므로, 지원 폭을 넓혀 기회를 여러 번 만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합격각에서 NCS 직업기초와 경영·행정·회계 전공 문항을 무료로 풀 수 있습니다. 전공 심화는 별도 교재가 필요하지만, 기초 감각 유지와 다른 기관 병행 준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시험이 다른 이유 — 서술형 대응

한국은행은 금융공기업 중 전공 난도가 가장 높게 언급되는 기관이고, 객관식만으로 끝나지 않는 평가 방식이 함께 다뤄집니다. 답을 고르는 것과 답을 설명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능력입니다. 개념을 눈으로 익히는 데서 멈추지 말고, 백지에 스스로 설명해 보는 연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설명할 수 있어야 아는 것이다

  1. 1개념 하나를 고르고 교재를 덮습니다.
  2. 2백지에 정의·전제·결론을 스스로 적습니다.
  3. 3적지 못한 부분만 교재로 돌아가 메웁니다.
  4. 4다음 날 같은 개념을 다시 백지에 적어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이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서술이 요구되는 시험에서는 눈으로 열 번 읽는 것보다 확실합니다. 통화정책·물가·환율처럼 핵심 주제부터 적용해 보세요.

평가 방식과 과목은 회차·직군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드시 해당 회차 채용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나요? — 한국은행과 금감원은 최상위권으로 분류돼 1년 이상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간이 짧다면 같은 전공 공부로 응시할 수 있는 다른 기관까지 함께 보는 편이 낫습니다.

Q. 경제학 전공이 아니어도 되나요? — 직군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경제 직군이라면 학부 전공 수준을 넘는 이해가 요구되므로, 비전공이라면 준비 기간을 더 길게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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