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적성

롯데 L-TAB — 문제가 아니라 메일함을 읽는 시험 (2026)

2026-10-19·약 6분

롯데 L-TAB은 다른 대기업 인적성과 형식이 다릅니다. 문제집처럼 문항이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메일함과 메신저가 있는 가상의 업무 환경에서 일을 처리하듯 풉니다.

무엇을 보나

직무적합진단은 언어적 사고, 수리적 사고, 문제해결 세 가지를 봅니다. 묻는 능력 자체는 다른 인적성과 같습니다. 다른 것은 그 능력을 꺼내 쓰는 상황입니다.

영역과 온라인 시행은 공고 기준이고, 조직적합진단 약 60분은 응시 후기 기준입니다. 회차별 구성은 롯데 채용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자료가 흩어져 있다

한 문제를 풀기 위한 자료가 메일 한 통에 다 들어 있지 않습니다. 앞선 메일의 첨부, 메신저 대화, 다른 담당자의 회신에 나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읽기 능력에 더해 '어디에 있는지 찾는 능력'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난도가 높아서가 아니라 자료를 찾느라 시간이 걸리는 시험입니다.

  • 먼저 전체 메일 목록을 훑습니다 — 어떤 자료가 어디 있는지 지도를 만듭니다.
  • 숫자가 들어 있는 첨부는 따로 표시해 둡니다. 수리 문항이 거기서 나옵니다.
  • 질문을 읽고 나서 자료를 찾습니다 — 자료를 먼저 다 읽으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자료해석
읽지만 말고, 한 문제 풀어보세요

난이도보다 체력

L-TAB은 개별 문항의 난도가 극단적으로 높지는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대신 읽어야 할 양이 많아 끝까지 집중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습할 때도 한두 문제씩 끊어 푸는 것보다, 긴 자료를 한 번에 처리하는 훈련이 더 가깝습니다.

조직적합진단

직무적합진단과 별개로 조직적합진단을 봅니다. 인성 계열이고 약 60분이 걸린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핵심은 일관성입니다. 기준을 정해 두고 같은 기준으로 끝까지 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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