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자소서 글자수 — 공백 포함인가 제외인가부터 확인하세요 (2026)
2026-09-08·약 8분
자소서를 다 써 놓고 글자수 때문에 다시 손대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그런데 기준을 잘못 알고 맞추면 제출 창에서 다시 어긋납니다. 회사마다 세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기준이 다르다
| 기준 | 무엇을 세나 | 체감 |
|---|---|---|
| 공백 포함 | 띄어쓰기와 줄바꿈까지 모두 | 가장 빨리 참 |
| 공백 제외 | 글자만 | 여유가 있어 보임 |
| 바이트 | 한글 1자를 2~3바이트로 | 가장 빨리 참 |
같은 글이 기준에 따라 1,000자가 되기도 하고 1,300자가 되기도 합니다. 작성 창에 카운터가 있다면 그것이 기준이고, 없다면 공고나 안내에 적힌 문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백 포함이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포함으로 잡고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료해석
읽지만 말고, 한 문제 풀어보세요
분량은 상한의 90% 이상을 채운다
1,000자 이내라고 하면 700자만 써도 되지 않느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항목에 다른 지원자가 990자를 채웠다면 내용의 밀도 자체가 다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상한의 90% 이상을 목표로 잡으세요.
줄일 때 먼저 지우는 것
- 1상황 설명 — 배경이 절반을 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여기부터 줄입니다.
- 2수식어 — 매우, 정말, 굉장히는 정보가 없습니다.
- 3중복 표현 — 앞에서 말한 것을 결론에서 다시 말하는 문장.
- 4일반론 — 협업이 중요하다 같은 문장은 지워도 글이 안 망가집니다.
반대로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은 내가 한 행동과 구체적 숫자입니다. 이 두 가지가 글의 근거이고, 이걸 지우면 남는 것은 누구나 쓸 수 있는 문장뿐입니다.
늘려야 할 때
분량이 모자라면 새 경험을 추가하지 말고 있는 경험을 더 구체적으로 쓰세요. 어떤 문제가 있었고, 왜 그 방법을 택했고, 그때 무엇이 어려웠는지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경험을 하나 더 붙이면 둘 다 얕아집니다.
제출 전 확인
- 복사해 붙여 넣은 뒤 줄바꿈이 깨지지 않았는지
- 특수문자가 다른 글자로 바뀌지 않았는지
- 작성 창의 카운터 기준과 내 기준이 같은지
- 마감 직전에는 접속이 몰리므로 하루 전 제출
자주 묻는 질문
Q. 띄어쓰기를 줄여서 글자수를 맞춰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읽기 어려워지고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내용을 줄이는 쪽이 맞습니다.
Q. 항목마다 분량이 다른데 어떻게 배분하나요? 배점이 큰 직무역량 항목에 가장 공을 들이고, 나머지는 상한을 채우되 밀도를 유지하세요.
합격각에서 NCS·인적성 문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자소서 마감 뒤 바로 필기라 미리 감각을 잡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